오늘은 바다로 놀러가고 싶게 만드는 녀석을 꺼내보았다.
레고 크리에이터 10252 폭스바겐 비틀이다!!
다행히 이녀석은 상자도 살아남았다 ㅎㅎ
설명서도 찾았다 ㅎㅎ
2016년 발매된 모델이다.
만번대이며(10252), 1167pcs 로 만들 수 있는 비틀!!
기존 미니쿠퍼나 캠퍼밴은 오래되어서 그런지 약간 누런 느낌이 나는데 이녀석은 쨍한 하늘색으로 시원하고 선명한 느낌이 난다!!
상자와 비슷한 각도로 찍어봤다.
다른 리뷰들 찾아보니 손에 들고 찍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따라 찍어보았다...ㅎㅎㅎ
레고 비틀은 곡선을 뭔가 이쁘게 잘 표현한 것 같다ㅎㅎ
요녀석도 뚜껑(지붕)이 쉽게 분리된다.
지붕에는 아이스박스와 서핑보드가 얹어져 있다.
아이스박스는 뚜껑을 열면 맥주(?) 2병과 캔 1개 그리고 얼음조각이 표현되어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디테일이 살아있다 ㅎㅎ
뒷좌석 뒤편에 돗자리가 숨어있길래 같이 나열해봤다.
노란색으로 깔맞춤이다 ㅎㅎ
앞쪽 본넷이 열리고,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있다 ㅎㅎ
괜히 한번 꺼내보았다.
문을 열어보면, 핸들, 기어봉, 사이드 브레이크가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안쪽 문 손잡이를 전화기 브릭으로 구현했다 ㅎㅎ
요녀석 사이드미러는 뭔가 확성기 같이 생겼다.
앞/뒤, 위/아래로 조절이 가능하다.
그런데 한쪽이 헐거운지 시간이 지나면 내려앉는다..ㅋ
트렁크를 한 번 열어보자!
역시나 엔진이 보인다 ㅎㅎ 캠퍼밴과 유사한듯 하다.
아 보통 스티커가 있으면 귀찮기도 하고, 괜히 좀 아쉬웠는데, 이녀석은 스티커가 정말 잘 어울린다. 근데 조금 대충붙였나 싶긴하다..ㅎㅎ;;
정면샷도 한번 찍어보았다.
기분탓인가? 확실히 손으로 들고 찍으니까 좀더 이뻐보인다 ㅋㅋ
나만의 만번대 3대장(그냥 발매순 이지만,,ㅎㅎ) 마지막 비틀이다.
이번달만 같이 전시해보자!!
크~ 3대를 드디어 같이 전시해본다.
비틀 색상이 너무 시원시원해서 살짝 따로 노는듯 하긴하지만,, 그래도 괜히 뿌듯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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