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아빠의 일상

사는게 힘들어(?) 하우적 대다가 오랜만에 레고를 구매했다. 페라리가 사고싶었지만 너무 비싸던 차에 우연히 이녀석을 알게 되었다. ​ 차만 몇대 있었는데 새로운 녀석이다. 레고 42130 부품수 1920pcs 최초의 1:5 스케일 제품이라고,,, ​ 259,000원 출시였는데, 329,000원으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한다.. 하지만 23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하지만 박스가 파손된 제품이 왔고 판매처에서 별다른 대응이 없었다 ㅜㅜ (중고나라에서 박스 파손품 싸게 구매해서 되파는걸 산듯?) ​ 암튼 약간 기분이 상했지만,, 그냥 조립하기로 했다. 3일동안 나눠서 겨우 만들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1920pcs도 엄청 빡세다ㅋㅋ ​ 사실 처음엔 중국짝퉁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손에 금색 색상이 묻어나는 후기..

오늘은 바다로 놀러가고 싶게 만드는 녀석을 꺼내보았다. 레고 크리에이터 10252 폭스바겐 비틀이다!! ​ 다행히 이녀석은 상자도 살아남았다 ㅎㅎ 설명서도 찾았다 ㅎㅎ ​ 2016년 발매된 모델이다. 만번대이며(10252), 1167pcs 로 만들 수 있는 비틀!! ​ 기존 미니쿠퍼나 캠퍼밴은 오래되어서 그런지 약간 누런 느낌이 나는데 이녀석은 쨍한 하늘색으로 시원하고 선명한 느낌이 난다!! ​ 상자와 비슷한 각도로 찍어봤다. 다른 리뷰들 찾아보니 손에 들고 찍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따라 찍어보았다...ㅎㅎㅎ ​ 레고 비틀은 곡선을 뭔가 이쁘게 잘 표현한 것 같다ㅎㅎ ​ ​ 요녀석도 뚜껑(지붕)이 쉽게 분리된다. 지붕에는 아이스박스와 서핑보드가 얹어져 있다. ​ 아이스박스는 뚜껑을 열면 맥주(?) 2병과..

오늘도 레고를 찾아 창고 안의 상자란 상자는 다 꺼내보았다. ​ 테크닉 휠로더... 뜬금 없지만 이 상자속에 자동차 2대가 고이 모셔져있다. 오늘을 위해 분해하지 않은게 신의 한수인가?!ㅎㅎ ​ 일단 오늘의 주인공 캠퍼밴을 꺼내보았다. 찾아보니 1332pcs짜리 녀석이다. 보니까 하늘색 캠퍼밴 2탄도 출시된 것 같다. 그라고 한참 레고 하던시절 캠퍼밴 수백개를 창고에 보관하던 사람이 기억난다.. 되팔램,,,잘 살고있으려나?? 문득궁금해진다. ​ 아무튼 내꺼 잘 있나 봐야겠다 ㅎㅎ 살포시 잘 꺼냈다고 생각했는데,,, 뚜껑(?) 이 조금 부서졌다 ㅎㅎ 그래도 다행히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휴 후딱 뚜껑을 조립해서 덮어보았다. 크~ 영롱한(?) 자태를 보라... 다만 살짝 미니쿠퍼 보다는 뭔가 조금 더 장..

오늘 퇴근이 늦었다.. 슬프다ㅜ 그런데 와이프와 아들이 집에없다ㅎㅎ.. 처가댁에 갔으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레고 페라리 데이토나를 보고 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살 돈이 없다 ㅜㅠ 그래서 창고 그 어딘가 방치되던 나의 미니쿠퍼를 꺼내보기로했다. 와이프 없을때 하나씩 꺼내놔야지 흐흫 ​ 크,,, 먼지가 좀 있어서 물티슈로 닦아줬다. ​ 오랜만에 보니 슈퍼카 시리즈가 아닌 자동차도 이렇게 멋질수가 있구나 감탄했다. ​ 개인적으로는 손잡이와 앞 범퍼쪽 모습이 정말 맘에든다 ㅎㅎ 손잡이 브릭은 미니쿠퍼 전용인것 같다(?) 보관을 잘못했는지 아래 브릭 2개가 굴러다닌다... 뭐지?! 그래서 대충 안보이는 곳에 붙였다...ㅎㅎ 사실 설명서(인스?) 를 다른 상자에 넣어둔듯 하다... 그래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