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아빠의 일상

요새 멜팅치즈햄버거에 완저 꽂혔다.. 솔직히 너 맛있다!! 토핑도 무료로 추가가 된다. 보통 아메리칸치즈, 청(양)상추, 토마토 요렇게 추가해서 주문하고있다. 치즈볼은 리뷰이벤트인데, 센스있게 감튀에 하나씩 나눠서 넣어준다. 솔직히 비주얼 너무 맘에들고, 깨가 붙어있는 빵도 넘 맛있고 재료들도 신선하고 패티도 맛있다. 맥도날드나 롯데리아같은 패티가 아니어서 더욱 맘에든다. 육즙 넘치고 일반 패스트푸드 햄버거와는 다르다. 일반 햄버거가 정크푸드라면,, 이건 뭔가 건강식 같다는 느낌마저 든다. 사실 감튀는 점 아쉽다..ㅎㅎ 진짜 햄버거 넘맛있다.. 나 돼지될까봐 두려울 정도로 자주 시켜먹는 거같다.. 오늘도 시켜먹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헛 가격도 요새 햄버거들 가격생각하면 이정도면 가성비라는 생각..

와이프가 급 초밥 점심특선이 먹고싶다고 하여 와보게 되었다. 딱 들어가니 분위기가 일반적인 초밥집(밥집?) 은 아니고, 술집인데 점심때 파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벽쪽에 물고기들이 보인다. 맛있을 녀석들?! 메뉴판이 어릴적 가던 일식집 느낌이다 ㅎㅎ 고민끝에 그냥 점심특선으로 주문해봤다.+ 점심특선을 고를때 면류를 고를 수 있는데, 우동보단 시원한 메밀면을 선택했다. 솔직히 보통 초밥 사먹으면, 계란이나 익힌새우 초밥은 안먹는데,, 점심특선을 시키다보니 저런게 나왔다..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좀 아쉽다. 그리고 양이 적을듯 하여,, 간장새우를 추가했다. 그냥 어디서나 먹어도 비슷한 맛 인듯 하고, 점심특선보단 그냥 제대로된(?) 메뉴를 시켜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여성들에겐..

아들램 없이 기회가 되어 ㅋㅋ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가 점심 뭐먹을까 고민끝에 딤섬집을 가게 되었다. 그 이름은 딤딤섬! 개인적으로 3인셋트를 먹고싶었는데, 우린 둘이었기에,,, 2인 세트를 주문했다. 요런식으로 차를 준다. 개인적으로 다뜻하고 맛도 괜찮은듯! 첨엔 좀 늦게오나? 싶었는데, 어느순간 메뉴가 거의 다 나온다 ㅎㅎ 양이 많아보이진 않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둘이서 먹기엔 충분하다. 새우만두 하가우이고, 식감도 괜찮고 맛있었다. 대충 만두에 간장 느낌으로 찍어먹었는데 괜찮았다 요게 샤오롱바오이고, 새우돼지고기 시우마이? 였던거 같다. 전반적으로 무난하면서 약간 홍콩놀러가서 먹었던 팀호완이었나? 이런데서 먹던게 떠오르는 기분이었다. 와 미쳤다! 할정도로 맛있는건 아닌데, 음 괜찮은데? 싶은 정도? ..

우연한 기회에 보리밥을 먹기로 했다. 좀 걸어갔는데, 이름은 다온 보리밥이다. 보리밥 정식에 칼국수를 추가했다. 간판과, 메뉴판이다. 메뉴는 심플하게 있다. 보리밥 정식에 칼국수까지 요렇게 나온다. 개인적으로 국수가 젤 나았던듯 하다. 약간 청국장 베이스의 찌개였다. 밥먹기 괜찮았다. 수육은,,, 우리가 5~10분 늦어서 그랬을까? 너무 말라비트러져 있어서,,, 결국 남겼다. 고등어도 맛은 있었으나,, 너무 얍시리했다 ㅠㅠ 아쉽 비빔밥은 어느정도 리저너블한 맛에 적당히 기대한 수준으로 먹을만했다. 음,, 전반적으로 밥한끼 하기 괜찮긴한데, 수육은 비추이고 어쩌다 가끔 가정식(?) 느낌으로 먹고싶을때 가기에 괜찮을 것 같다.

인동에 삼계탕 집이 있는줄 몰랐는데,, 이렇게 똭 있었다. 그 이름하야 대나무 밥 대나무 삼계탕이다.이동네 꽤 오래 있었지만,, 진짜 처음 가봤다 ㅎㅎ삼계탕 치고 싼건가 비싼건가,, 물가가 많이 올라서 감이 안온다.기본 밑반찬들이다. 똥집도 주고 김치전이 깨알같이 맛있었다 ㅎㅎ뽀얀 삼계탕이다. 집에서 해먹으면 살을 다 발라서 밥말아서 뚝딱인데 막상 삼계탕집 오니 먹기가 어렵다 ㅋㅋ 이렇게 온전한 한마리를 먹는적이 잘 없다보니 그런가?역시 닭은 다리다. 구수하고 닭고기도 맛있고, 국물 싹다 비웠다. 하루가 든든할듯!! 이제 또 조만간(?) 복날이 다가오면 또 가게 될 듯 하다.

신참떡볶이,, 진짜 자주갔었는데 배달이 안되어서 항상 아쉬웠다. 그러다 우연히 배달이 되는걸 알게되어 아싸! 하며 주문해보았다.다양한 조합이 있지만 그냥 떡볶이 하나 하고 튀김 하고싶은거 다 골랐다. 오징어튀김 고추튀김 튀김어묵 김말이 등등달참으로 시켰는데,, 와 꽤 맵다. 맛있게 맵다 ㅋㅋ 맵찔이 분들은 젤 약한걸로,, 매번 가서 사먹다가 배달로 먹으니 좀 더 편한것 같기도 하고 좋았다.튀김들 한번 찍어보았다. 길므도 오래된것 같지 않고 튀김들 다 맛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떡볶이 시키면 이제 여기만 시킬듯!!

대창 곱창 이런게 먹고싶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먹으러 가게 되었다.간판부터 딱 보면 대창 곱창 등을 판다는걸 알 수있다. 창식당이다 ㅎㅎ메뉴 조합이 진짜 다양하다. 이거 공부해서 주문해야할듯,,ㅋㅋ 너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다!! 같은 느낌이다.메인메뉴(?)인 창도리탕이다. 크 빨리 익기를,,감자전은 이때까지는 서비스로 제공되었다.다 익은 나의 창도리탕이다. 밥을 부른다 불러 와우,, 일반적인 대창 곱창 들어가는 전골류 보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았다. 닭도리탕 베이스로 느껴졌고, 좀 부드러운 듯 하면서 대창 곱창 들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고, 밥 두그릇 그냥 뚝딱 할 수 있다. 또 가고싶다 진심이다 ㅎㅎ

어쩌다보니 한잔하러 멀리 가보게 되었다. 처음 이름을 들었을땐 온천같은건가? 싶었다..ㅎㅎ 외부 이미지는 깔끔하이 괜찮다. 촌놈인듯,, 이런거 괜히 찍어봤다.이쪽 칸은 살짝 불편해 보인다 등받이 각도 무엇,, 술먹다보면 모르겠지만,,ㅎㅎ기본 찬으로 닭다리를 준다!! 무려 닭다리 ㅋㅋ 오랜만이다이런 저런 메뉴들이 있다. 입맛대로 먹으면 될듯!사케는 오랜만이다.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하면서 한동안 일본 풍의 것들은 멀리했는데,, 어쩌다보니 먹게되었다 ㅎㅎ1차가 아니었기에,, 가볍게 어묵탕으로 달렸다. 솔직히 기대이상으로 맛있었고,, 어묵 종류가 다양해서 식감도 다양하고 아주 맘에 들었다.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또 어묵탕 시킬듯 하다..ㅎㅎ

오랜만에 어머니가 집에 와주시기로 했고, 집근처 갈비탕을 사오시려고 했다. 그런데 하필 부모님 동네 맛집이 문을 닫았고,, 우리동네 근처에서 사오시겠다 했다. 그거슨 도여사 도가니탕..ㅎㅎ 도가니탕 집인데 갈비탕을 !!! 개인적으로 도여사 도가니탕은 매장을 가서 먹어야 괜찮은듯.. 했다. 갈비탕 구성은 나쁘지 않다. 왕갈비탕 느낌? 대추도 있고, 황장군 갈비탕 기본버전보다 이것저것 들어있다. 아들램과 나눠먹기위해 고기를 좀 덜었다. 고기는 적당히 붙어있는듯 하다. ㅋㅋ,, 깍두기 4통 어쩔,,, 그런대로 2통은 비웠는데 좀 많긴하다..ㅎㅎ 어쨌든,, 국물도 맛있고, 고기도 적당히 있고 갈비탕도 괜찮은듯 하다. 황장군이랑 돌아가면서 먹으면 될듯!! ㅎㅎ

개인적으로 족발을 좋아해서 냉동족발 쌓아놓고 먹기도 했는데,, 한동안 못먹어서 오랜만에 시켜먹어봤다. 방천시장 쪽 갈일 있으면 한번씩 먹었는데, 동네에 생겼네?? 하면서 한번 시켜봤다. 음,, 껍데기 많이, 살코기 많이 같은 옵션이 있던데 그냥 주문해봤다. 일단 머 그려러니 싶은 정도로 왔다. 약간 살코기 많이 버전인가?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저 반들반들 거리는 자태를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간다 ㅎㅎ 이건 족발먹을때 필수? 이다 ㅎㅎ 족발과 비빔막국수 까진 맛있었는데,, 이 주먹밥이 개똥망이다.. 얼마나 오래된 밥을 쓴건지,, 익다못해 돌덩어리같이 딱딱해진 밥알들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먹다가 다 뱉고 그냥 다 버렸다.. 아오,, 족발은 다시 시켜먹을 순 있겠으나,, 주먹밥은 절대로 안시킬 예정이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