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아빠의 일상

급 초밥이 먹고싶어서 와이프와 협상 끝에 배달로 먹기로 합의를 봤다 ㅎㅎ 토모니스시 칠곡점이고, 아래 메뉴를 주문했다. -------------------------------------- 광어초밥 세트 16,900원 생연어초밥 세트 16,900원 왕새우후라이 3,000원 -------------------------------------- 요렇게 깔끔하게 배달온다. 커다란 왕새우튀김이 눈에 띈다 ㅎㅎ 1개는 사이드 추가 했고, 1개는 35,000원 이상시 제공되는 리뷰 이벤트로 선택했다. 요사진에서 잘 안보이지만, 우측 하단에 서비스 스티커 아래에는 간장새우 2pcs가 기본 리뷰 이벤트로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토치로 구운 연어초밥을 좋아해서, 10개중 5개를 구워달라고 요청했다 ㅎㅎㅎㅎ 광어뱃살은 아쉽..

밥이 부족했던 오늘 저녁,, 와이프가 문득 닭강정이 먹고싶다며 신호를 보냈다. ​ 한동안 주문하려 전화 하면 매장과 통화 연결이 안되어서 가게 운영을 안 하는 건가 싶었지만 오늘도 또 전화를 걸어봤다. 다행히 오늘은 바로 연결이 되었다~ 휴,,,,ㅋㅋ​ ​ 영업시간 11:00~23:00 주차는 위 사진의 반대편에 주차장이 있으나 골목길에 자리 있으면 주차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 닭강정 메뉴는 황금닭강정 L 12,000원 황금닭강정 M 7,000원 매운닭강정 L 12,000원 매운닭강정 M 7,000원 ​ 나는 황금닭강정 M 으로 주문했다. 6년째 나름 달닭 닭강정 단골인데, 보통 황금과 매운맛을 번갈아가며 시켜먹었다 ㅎㅎ 요새 맵찔이가 되어 오늘은 황금으로 당첨이다~ ​ 보통 주문하면 약 15분 뒤에..

친구의 선물로 노랑통닭 기프티콘이 생겨서 주변에.있는걸 알게되어 한 번 시켜먹게 되었다ㅎㅎ ​ 언젠가 수원에서 먹어보고 처음 먹어본다. 기프티콘은 (오리지널/순살)알싸한 마늘치킨 + 콜라 1.25L 로 구성되어있다. ​ 오리지널은 뼈인줄 알았는데, 뼈 구분은 따로 있었고 메뉴를 찾아보니 양을 구분하는 표현인 것 같다.. 배달이 왔는데, 포장이 특이하다. 종이봉투에 담겨있다. 솔직히 살짝 당황했다ㅋㅋ 다른 리뷰 보니 커다란 종이컵을 주던데 나는 왜 안주지?? 어쨌든,,,,가마솥에 튀겨서 더욱 바삭하다고 한다 ㅎㅎ​ ​ 양이 가늠이 안될 것 같은데,, 엄청나다ㅎㄷㄷ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 우선 반틈 정도 부었다. 이 그릇은 꽤 커다란 그룻인데 다 담지 못했다. 양이 엄청나다 ㄷㄷ 봉투에 저만큼 더..

얼마전 아들램이랑 놀아주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오셨고,,, 몸보신을 시켜드리기 위해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도가니 수술하신(?) 할아버지를 위해 도가니탕을 먹으러가기로 했다 ㅎㅎ 영업시간 - 09:00 ~ 22:00 전 메뉴 가마솥밥을 준다고 되어있고, 커피 등 후식이 준비되어있다. 도가니탕 집이지만 메뉴가 상당히 많다. ​ 도가니탕을 주문하면 전복을 서비스로 준다고했다. 나와 윤호할아버지는 도가니탕을, 윤호 할머니는 왕갈비탕을 주문했다. ​ 각종 밑반찬들이다. 김치가 맛있었고, 나는 깍두기는 잘 안먹는데 부모님들은 맛있다고 하셨다 ㅎㅎ 도가니탕과 솥밥이 나왔다. 뚜껑을 열면 맛있는 밥이 나온다. 얼른 밥을 푸고 물을 부었다. 따로 사진은 안 찍었는데 숭늉도 구수하게 맛있었다 ㅎㅎ 서비스 전복이다 ㅎㅎ 커다..

점심 뭐먹지 하며 검색해보니 집 바로앞에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이 있다고 해서 후다닥 예약을 했다. ​ 포터하우스가 맛있어 보였지만,,, 부채살 스테이크와 돌문어 파스타 그리고 소고기 등심 버섯 리조또를 주문했다. ​ 예약시 샹그리아 한잔을 서비스로 준다.​​ ​ 내부는 살짝 이국적이고 분위기가 좋다. 처음에 나이프를 못보고 신기한 수저 받침대인줄,, 물병이 너무시원해보였다. ​​ ​ 요것은 네이버 예약 서비스로 주는 샹그리아 괜히 분위기 좋아보였음 ㅎㅎ​​ ​ 식전빵, 아들램도 잘 먹었다.​​ ​ 돌문어 파스타 인데 문어가 그냥 녹는다. 특이한 매운맛이 신기하다 계속 손이간다. 처음에 안 매운듯 해서 아들램 먹여봤다가 맵다고 물을 엄청 찾았다... 아들 미안 ㅜ​​ ​ 소고기 등심 버섯 리조또, 고기가..

대구 칠곡 4지구 숨은 맛집을 알게되었다ㅎㅎ 집 바로 근처이고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었지만 전혀 맛집인줄 몰랐다. ​ 뜬금없이 아버지께서 연락이와서 동네 맛집 있다며 가자고 하셔서 가보게 된 집이다.​​ ​ ​ 메뉴는 추어탕 집이지만, '고등어+된장' 과 '돼지고추장불고기+된장' 을 2인분씩 주문했다. 먼저 솥밥이 나왔다. 아주 뜨거우니 나무로된 부분만 잡으라고 한다ㅎㅎ 이미 솥에서 밥을 퍼내고 따뜻한 물을 부어서 숭늉을 준비한다. ​ 그리고 메인메뉴 고등어 구이가 나온다. 꽤 큼지막 했고 바삭바삭했다. 밥반찬으로 딱이다. 생각보다 짜지않고 맛있었다.​​ ​ ​ 그리고 내가 기다리던 녀석이 나왔다. 돼지고추장 불고기!! 살짝 매콤한 정도이고 아주 맛있었다.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ㅋㅋ ​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