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구미 인동 맛집 라마앤바바나 야채커리가 의뢰로 넘나 맛있는데??미고랭 너도 너무 맛있다!!

하하호호아빠 2023. 12. 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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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 회사 밖으로 나가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코로나 시기 이후로 한동안 못가봤던 라마앤바바나로 향했다 ㅎㅎ


영업시간 11:30~21:00

주차장은 따로 없고 골목골목에 자리를 찾아야 한다.


매장에 내가 좋아하는 레고가 있어서 더욱 맘에 든다 ㅋㅋ

 
 
 
 
 
 
 

우린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치킨 커리 12,000원 ×2

야채 커리 12,000원

나시고랭 12,000원

미고랭 12,000원

인디 탕슈 18,000원

난 추가 2,000원 ×2

밥 추가 2,000원(?)

6명이서 요렇게 주문했다 ㅎㅎ

먼저 치킨 커리가 나왔다.

라마앤바바나에 오면 늘 치킨 커리를 먹었다.

맛도 좋가도해서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ㅎㅎ

커리 중에선 매콤한 편이다.

접시만한 난이 이어서 나왔다 ㅎㅎ

 

요것은 야채 커리와 난이다.

치킨 커리와 색상이 다르다.

난에 커리를 올려 한입 하면 넘나 맛나다 ㅎㅎ

이번에 처음으로 야채 커리를 주문해봤는데

와.. 진짜 뭔가 깊은(?) 맛이 나고 구수한듯 달달한듯 넘 맛있었다. 고기가 없어서..ㅋㅋ 솔직히 주문허지 않게되었던 것 같은데,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치킨 커리와는 정말 다른 종류의 커리다. 하나만 주문해야 한다면 정말 고민 될 것 같다.

요것은 나시고랭이다.

볶음밥과 치즈를 난에 싸서 오븐에 구운 요리인데

앙증맞게 생겼다..ㅋㅋ

아주 살짝 매콤한 느낌이고, 칼로 조각내면 덜어먹기 좋다.

다른 테이블 보니 세 분이서 각자 나시고랭 1개씩 시켜먹는 분들도 있었다..ㅋㅋ 그만큼 인기 메뉴라는 것 같다ㅎ

이것은 미고랭님이다.

해물 간장소스 볶음면 인데, 개인적으로 완전 취향저격이다. 야채 커리도 정말 맛있었는데, 미고랭도 진짜 맛있다.

매콤하면서 면발의 식감도 좋고, 진짜 손이 계속 간다ㅎㅎ

지금 또 먹고 싶다...허허

맵찔이인 나는 이정도 맵기가 정말 딱 좋은 맵기라 생각된다 ㅎㅎ

이건 가장 궁금했던 인디 탕슈 인데, 소스가 약간 새콤한듯(?) 달달했던 것 같고, 정~말 부드러웠다.

닭고기로 만든 탕수육인데 따끈할때 먹으니 뭔가 바삭한듯 그냥 살살녹는다. 첨 먹어보는데 성공적이었다 ㅎㅎ

야채 커리 치킨 커리 모두 리필해서 더 먹고, 난도 추가해서 먹었다 ㅋㅋ 아주 배부르고 나이스한 점심이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신세계백화점 아그라 커리집과 비교했을때

좀 더 대중화(?) or 한국화가 잘 된 것 같다.

메뉴들이 분명 이국적인 듯 한데 거부감은 1도 안든다.

다만 난은 평범해서 먹다보니 아그라 에서 먹었던 난이

살짝 생각났다...ㅎㅎ 가격차 생각하면 라마앤 바바나는 정말 갓성비가 좋은 것 같다.

다만 예전처럼 라씨가 기본제공이 아니어서 살짝 아쉽다.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