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조조칼국수 월성점 엄청난 크기의 동죽칼국수와 매콤 바삭한 낙지해물파전이 맛있다

아들램이 국수가 먹고싶다고 하여,, 가보게 되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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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0:30~22:30

주차장은 있으나 협소하여 주변에 빈 자리 찾아서 주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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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가면 손 씻는 곳과 커피머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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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3가지 뿐이다. 맛집 스멜이 살짝 풍겨온다.

 

 

주방 쪽엔 분재 같은 나무들이 있고, 화장실 쪽엔 도자기와 한복(?)을 입은 인형이 있다. 뭔가 한국적인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은걸까? 살짝 난해하다..ㅎㅎ

 

요건 아이들 수저다. 뽀로로 밴드와 같은 노란색이다 ㅋㅋ

먼저 밑반찬이 나온다. 소스류는 해물파전용이다.

세수대야 같은 사이즈로 칼국수가 나온다. 요런집 오랜만이다 ㅎㅎ

위에서 보니 조개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 밑에 엄청 깔려있다 ㅎㅎ

 

 

먹음직 스럽게 담는걸 찍어볼랬는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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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요렇게 한그릇 퍼 담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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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시원하고 면은 쫄깃했다.

조개는 해감을 잘 한것 같다. 조개가 많은데 단 하나도 불쾌감이나 찝찝함을 주는 녀석이 없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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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개를 하나하나 간장 찍어먹었는데 탱글탱글한게 맛있다. 면 다 먹고 국물도 한참 떠먹은 것 같다.

난 들깨칼국수 이런 쪽을 좋아하는데, 약간 맑은(?) 조개칼국수도 시원하니 맛이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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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해물파전이다. 새우 오징어 낙지 등 다양하게 올라가있고, 얇은 전을 바삭하게 만들었다. 매콤하면서 바삭하고 탱탱한 새우까지 있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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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해물 파전 한점~ 간장에 찍어서 호로록 했다.

막걸리나 동동주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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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좁은데 사람은 계속 오니 약간 난장판이다 ㅎㅎ

운좋게 대기는 없이 앉을 수 있어 다행이었으나, 음식이 나오는데 꽤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식당 내부가 사람들 소리에 너무 웅웅 거리고, 두 아기들이 난동(?) 부리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ㅋㅋ

그래도 꽤 맛있어서 기회되면 또 가게 될 것 같다.

웨이팅까지 할 건 아닌것 같은데 맛은 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