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을 위해 조사(?)를 하다가 써드메이를 알게되어
예약 후 출동하게 되었다 ㅎㅎ
써드메이가 5월 3일 오픈해서 이름을 저렇게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다..ㅋㅋ
간판은 약간,, 이국적이다.
문앞에 메뉴가 있다. 물론 매장 내에도 있다 ㅎㅎ
5/3시그니처 버거 세트 11,000원
불고기 버거 세트 13,000원
아보카토 버거 세트 13,000원
소갈비살 마라 파스타 15,500원
새우 루꼴라 오일 파스타 12,000원
분위기는 깔끔하고 안락하다.
캠핑소품들도 있고, 자전거도 입구쪽에 있다 ㅎㅎ
머리끈이 있는 건 첨본다.
약간 남성들보단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건가 싶다 ㅎㅎ
요것은 내가 먹을 5/3 시그니처버거 세트다.
약간 해외출장지에서 먹던 느낌이 살짝난다ㅋㅋ
세트메뉴로 맥주가 아닌게 아쉽..ㅋㅋ
감자튀김은 간이 쌔지않아 좋았고, 매콤한 케첩에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이러니 맥주가 아쉽지 ㅜㅜㅋ
그냥 한번 갈라보았다ㅎㅎ
생각보다 빵이 살짝 두꺼웠지만, 먹는데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다.
요것은 아보카토 버거다. 버거 퀄리티 무엇 ㅎㅎ
하지만 예전에 아보카토 잔뜩 들어간 샌드위치 먹어봤던 경험으로는,, 아보카토는 내 취향이 아닌것 같다..ㅋㅋ
요것은 불고기버거 세트다.
불고기를 빵에 올려준것 같다 ㅋㅋ 푸짐하고 뭔가 첨보는 비주얼이라 새롭다.
이건 소갈비살마라파스타이다.
선배 메뉴이지만 나의 감튀와 한입을 맞바꿨다 ㅋㅋ
먹어보니 크림에 섞여서 그런가, 마라의 향은 확실하나 엄청 맵거나 하지는 않고, 은은하게 맛이 느껴져서 마라 향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크게 부담없을 것 같다.
고기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다.
이건 새우 루꼴라 오일 파스타인데, 풀때기가 많아서 별로일 것 같았는데, 솔직히 대박 맛있었다 ㅎㅎ
풀향이 느껴지는데도 계속 먹게된다. 오호?!
아 요새 보통 뚱캔 주는 곳이 많던데, 그냥 콜라는 병콜라를 준다. 오랜만에 봐서 한장 찰칵 찍어본다ㅎㅎ
(뒤에 캔은 제로콜라)
다른테이블에 새우버거 나오던데 비주얼 장난아닌것 같았고, 생맥이 같이 나오는걸 보고 너무 부러웠다..ㅋㅋㅋ
암튼 햄버거도 파스타도 다 맛있는 써드메이!!
넘 멀어서 자주는 못 오겠지만 또 가고싶은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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