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레고 42143 페라리데이토나 조립기

하하호호아빠 2024. 3. 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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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레고를 사면 사실 좀 뜸을 들이다가 조립을 하는데,

일이 힘들어서 그런가 그냐 바로 뜯어버렸다..ㅎㅎ

 

퇴근 후 하루에 2~3시간씩 조립을 했다.

1번 봉지를 완성했다. 엔진 부착할때만 해도 크~ 소리가 나왔다. 너무 힘든건 안비밀,,

다음날 또 열심히 만들었고,,

또 열심히 2~3시간씩 투자해서 새벽까지,,ㅎㅎ 조금씩 조금씩 형태가 나타난다.

다만 이쯤이 위기였다. 너무 힘들어서 더 나아가기가 좀 버거웠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ㅜㅜ

한동안 못만들다가,, 다시 으쌰으쌰해서 외관을 만들었다.

메탈(중국산) 같은 느낌이 아니면 좀 아쉬울것 같았는데, 막상 붙여놓으니 멋있따. 다시 힘이나기 시작했다 ㅎㅎ

드디어,, 6번 봉지까지 완성했다.

거의 2주는 걸린듯 하다. 넘나 빡샜다..ㅋㅋ 당분간 테크닉은 못살거같다 후,, 돈도 돈이지만 너무 힘들다 ㅋㅋ

 

아주 뿌듯하다. 마무리 하고싶지만,, 새벽이라 ㅠㅠ 여기까지만 하고 자야겠다.

여기까지 만들며 느낀점은,,

뭐랄까,, 포르쉐때 비하면 뭔가 어설프고, 조잡한? 그런 느낌이 든다. 뭐 하나 연결하다보면 반대편 다 밀려나서 빠지고,,

사실 인스 오류가 많아서 찾아보면서 만들었는데 이것도 은근 부담이었다...

그래도 어느정도 태가 나니까 만족스럽긴 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