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구미 인동 맛집 양손꼬치 여전히 붐비는 양꼬치 맛집 그리고 칭따오!!

하하호호아빠 2023. 11. 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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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번개로 양손꼬치를 가게되었다.

코로나 전에는 완전 특급 단골이었고, 나름 술 까지 서비스로 받을만큼 많이 갔다...ㅋㅋ

안에 사람이 가득하다.

테이블 하나 남아서 겨우 앉았다. 예약없이 가면 먹기 힘들다..ㅋㅋ

영업시간은 15:00 ~ 익일 03:00 이다.

메뉴는 이렇다.


우리는 이렇게 주문해봤다 ㅎㅎ

양갈비살 16,000원

양꼬치 14,000원

꿔바로우 18,000원

가지볶음 16,000원

칼국수볶음면 7,000원


벽에는 메뉴가 사진과 함께 있어서 보기 편하다 .

찍어먹는 소스가 개인별 접시에 제공된다.

예전엔 쯔란도 있었던거같는데 스프같은 소스만 있다.

 

양념없는게 양꼬치, 양념있는게 양갈비이다.

메뉴 하나당 10개 세트다.

잘 익는다 ㅎㅎ 기계가 열심히 돌려가며 구워준다.

양 끝 쪽이 잘 안익으니 적절히 섞어 줘야 한다.

 

노릇노릇 구워지는 양꼬치들 ㅎㅎ 냄새 좋다.

하 군침돌게 하는 냄새다 ㅜㅜㅋㅋ

 
 

양갈비도 한점 먹어보고, 양꼬치도 먹어본다 ㅎㅎ

쫀득한듯 연하고, 냄새도 거의 없어서 먹기 편하다!!

 

요것은 가지볶음이다. 코로나 시기에 못왔었는데, 레시피가 살짝 변한 듯 하지만 여전히 맛있다.

개인적으로 가지요리 극혐했는데, 양꼬지 집에서 가지볶음 먹고나서 잘 먹는다 ㅋㅋㅋ

 

꿔바로우는 처음 서빙된 상태로 찍지못했고,,,ㅋㅋ

잘라낸 후에 살짝 찍을 수 있었다.

꿔바로우는 변함없이 바삭쫀득 하면서 맛있다.

이건 진짜 한접시 더 시킬뻔..ㅎㅎ

이건 처음 먹어보는 칼국수볶음면이다.

주문한지 한참 지나서야 나왔다. 맛은 쏘쏘이고, 좀 짠 편이다.

서비스 메뉴 1번이다.

마파두부 진짜 좋아하는데 예전엔 이거 나올때 맞춰서

볶음밥 주문하고 진짜 없어서 못먹었다ㅋㅋ

오늘은 다른 테이블 보니까 다들 남기길래 뭐지??

싶었는데, 먹어보니 알것같다..ㅜㅜ

소스도 좀 변한 것 같고, 두부도 바뀐것 같다.

예전엔 좀 더 순두부(?) 에 가까웠던 것 같은데,,젓가락으로 집기가 쬐금 어려웠던것 같다. 오늘은 그냥 단단한 두부여서 그런지 양념이 하나도 안 배였다. 소스도 애매한것같고, 결국 우리도 반은 남겼다..ㅜㅜ아쉽..

요건 서비스 메뉴 2번 토마토계란볶음 인데 무난한 맛이다. 엄청 새콤하지도 않고 살짝 달달했다. 요건 그나마 다먹었다 ㅎㅎ

이거슨 양꼬치에 빠질 수 없는 칭따오다. ㅋㅋ

예전엔 설원이나 연태고량주로 달렸지만 오늘은 시원한 맥주로 달렸다.

물론 난 운전해야해서 콜라와 스프라이트로 함께했다ㅋㅋ

예전엔 사장님 싱글벙글 웃으면서 친절했는데

오늘따라 엄청 불친절해서(3인 모두) 무슨 일 있나 싶었다. 맛은 있는데 일부 메뉴는 레시피도 바뀐거같고 불친절해서

다시 가야하나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맛집 하나 잃은건지,, 다음에 다시 확인 해봐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