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맛있는 햄버거 버건디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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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멜팅치즈버거만 시켜먹다가 

와이프가 선호하는 버건디 버거를 주문했다.

 

가격은 싼편은 아니지만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것 같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우린 버건디 버거와 리얼치즈 버거를 세트로 주문했다.

쉐이크 세트도 있지만,, 골골 거리고 있어서 그냥 콜라로 선택!!

버건디버거는 아들램 용이다..ㅎㅎ 자기도 사달래서 사보앗다..

배달은 깔끔하다. 반투명 비닐이 뚤뚤 묶어서 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오니까 좀 더 고급스러운 것 같다. 

좌측 2개는 리얼치즈 버거이고, 베이컨이보이는 녀석이 버건디 버거이다. 

베이컨도 두툼하고 토마토도 차곡차곡 쌓여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아보인다.

 

 

왼쪽이 케이준 프라이 이고, 오른쪽이 빅 프렌치 프라이 이다.

버건디 버거이다. 두툼한 고기 패티와 베이컨이 보이고, 토마토 등 차곡 차곡 이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있다.

보기만해도 괜히 기분좋다 ㅎㅎ

아들램은 이거 마시써를 연발 하면서 온 얼굴에 소스를 바르며 2/3 정도 먹었다. 

사실 아들램이 다 먹기엔 어려서, 남은건 내가 먹어봤는데, 달달 하면서 애들이 엄청 좋아할 맛이긴 했다 ㅋㅋ

어른도 좋아할듯!!

리얼치즈 버거이다. 살짝 매콤한 소스가 들어있고, 역시나 차곡차곡 이쁘게 만들었다.

내 취향은 버건디보단 리얼치즈쪽인듯ㅎㅎ

몇번 베어먹고 안을 보니 꼼꼼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다.

롯데리아나 버거킹 같은데서 먹으면,, 솔직히 성의 없다는 느낌 받을때가 많은데 차이가 체감된다.

어디까지나 내가 가본 지점들의 차이겠지만..

리뷰로 받은 치즈스틱까지 흠잡을 곳이 없다.

 

요새 돈아까운 음식점들 솔직히 곳곳에 숨어있는데, 우리동네 햄버거집들은 진짜 다들 정성이 느껴지고 재료에 신선함도 느껴져서 정크푸드가 아니라 건강식인가 싶은 생각도 든다..ㅋㅋ 물론 와이프는 째려보겠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