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구미 인동 맛집 외할머니가, 집밥 같은 점심한끼 딱 좋다!!

하하호호아빠 2023. 9. 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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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서 점심 회식으로 외할머니가에 갔다.

처음 가보는 곳이다 ㅎㅎ

저~기 간판이 보인다.

메뉴판은 이렇다. 들어가니 청국장 냄새가 진동을 한다 ㅎ

우리는 한돈 물갈비와 수육 그리고 황태 콩나물국을 주문했다.

선택권은 없었다...ㅋㅋ

그리고, 타이밍이 안좋아서(?) 부장님과 들어가게 되었다... 사진찍는게 눈치보인다...ㅋㅋㅋ

 

이것이 물갈비 이다. 3인에 7~8개의 뼈(갈비) 가 있었다.

매콤달달하게 맛있었다. 큰 살코기는 좀 텁텁했는데, 그 외에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이것은 그냥 수육이다. 약간 붉은 빛이 도는데, 여기 스타일인가? 무가 맛있어서 무와 수육을 같이 먹었다.

무김치 더 달라했더니 산더미처럼 더 준다.

이것은,,, 밑반찬이다. 여기에 메추리알 우엉 등 몇가지 밑반찬이 더 있다. 바로앞이 부장님이라 ㅋㅋ 사진을 다 찍어보지 못했다..ㅜ

열심히 먹다보니 황태 콩나물국이 나왔다.

 

황태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

한참 먹었는데 황태가 아직 저만큼 남았다..ㅎㅎ

별 기대 안했던 메뉴인데 시원하게 먹었다.

술 한잔 안했는데 시원하게 해장하는듯 속이 풀리는 기분이다 ㅋㅋ

회사밥 먹다가 오랜만에 점심을 집밥같이 맛있게 먹었다.

처음알았는데, 여기서 밥먹으면 근처 탐엔탐스에서 50% 할인이 된다.(영수증으로 인증)

밥먹고 나서 후식으로 굿!! ㅎㅎ 까먹지 말고 탐엔탐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