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수원에 갔따가 맛집을 검색하다가 양대창 집에 가기로 했다. 이름도 모르면서 쫄래쫄래 따라갔다 ㅎㅎ 내부는 좀 신기한 느낌이었는데, 테이블마다 화로가 있고, 직원분이 구워주는 시스템이다. 사람이 꽤 있어서 내부를 찍기에 조심스러웠다 ㅎㅎ 우린 모둠구이 4인+ 막창 1인을 시키고, 전골을 먹을 예정이었다. 우선 이런 테이블에 5명이 둘러앉았다. 밑반찬과 소스들이 나왔다. 다음은 숯불이 왔다. 숯불 색깔 무엇 ㅎㅎ 뭔가 선홍빛이다. 주문한 모둠구이+막창이 나왔다. 여긴 양념이 기본인듯 하다. 직원분이 하나씩 다 구워줘서 너무 편하다. 고기 먹으러 가면 직접 구워야 직성이 풀리는데 남이 구워주니 더 좋은 것 같다ㅋㅋㅋ 어느정도 굽더니 양념을 한번 더 발라서 구워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