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램이 좋아하는 투썸플레이스에 또 왔다. 키즈카페 수준은 아니지만 놀이 공간이 있어서 아이가 넘 좋아한다. 사실 커피맛은 내 취향이 아니어서 선호하지 않았는데,, 케이크는 꽤 맛있는 것 같다 ㅎㅎ 난 따뜻한 아메리카노, 와이프는 말차라떼 아이스를 주문했다. 조각케익으로는 바닐라 슈크림 케이크(6,500원)를 주문했다. 좀 그럴듯 하게 찍고싶지만,, TWOSOME 이라 적힌 초콜릿을 보고 달려드는 아들 앞에서 급히 찍어보았다..ㅎ 케익 자체는 아주 부드럽고 달달하며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어울린다 ㅎㅎ 다만 케잌위의 슈는 빠리바게뜨의 슈(?)와는 좀 다르게 부드럽고 슈크림이 가득차있지는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다구리 한게 아주그냥 포크를 부르는 맛이다!! 다음에도 또 먹을 의향이 충분히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