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으로 영덕을 갔다. 고래불 해수욕장쪽에서 모래폭풍을 만난 후 밥집을 찾아보았다. 전부 대게집만 나온다.. 그래서 ㅎㅎ 대게집이 아닌 슈가랜핑크에 가보게 되었다. 건물 뒤에 주차장이 따로 있다. 나름 넉넉한 주차장에 주차후 어서오라는 입구로 들어갔다 ㅎㅎ 들어가니 예상했던 분위기와는 조금 다르긴 했지만 아늑한듯 신기한 느낌이었다. 날뛰는 아들램 덕에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식사 공간은 크게 4개의 공간으로 구분 되었고, 여기는 아기가 있는 다른 가족이 있던 자리다. 반대편 자리에 단체석 느낌으로 공간이 하나 더 있다. 이 공간 옆(커튼뒤) 공간은 노키즈존(?) 이라고 하여 가장 안쪽(창문 반대쪽) 으로 갔다. 분홍색 칸막이들이 곳곳에 있었고, 반짝반짝 거리는 나무도 있었다. 만화책들과 고미..